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는 시기 방법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심장사상충이라는 질병은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여름에 잘 보이는 모기로 인해 병이 전파가 되기 때문에 신경 써줘야 하는데요.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는 시기 방법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심장사상충이란

모기를 통해 심장사상충에 걸리게 되면 강아지의 몸속에 유충이 자리 잡게 됩니다. 그 이름은 미크로 필라리아라는 유충인데요. 처음부터 알을 까지 않고 유충이 몸에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 유충이 강아지들의 혈류를 따라서 몸속을 돌아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 50~70일간 유충은 성장을 거쳐 정맥까지 침투를 하게 되고, 결국은 심장 또는 폐혈관으로 이동하게 되어 그곳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성충이 된 심장사상충은 크기가 최대 암컷 30센티, 수컷 최대 20센티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 들어앉는다고 해도 위험한 크기인데 작고 소중한 반려견들 몸에 자리 잡는다면 강아지들이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충이 된 심장사상충은 완전한 성충이 되어서 계속해서 유충을 생산한다고 하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얼른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는 시기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는 시기 방법

사실 모기가 여름에 더 극성일 뿐, 겨울에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365일 내내 먹일 것을 권한다고 하는데요.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약이라는 게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간 독성으로 인해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약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도 무시를 할 순 없기 때문에 매일 먹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권합니다.

 

모기가 가장 극성인 4월 ~ 10월에는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꼭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장사상충약은 바르는 약, 경구약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먹이는 약은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강아지 몸속의 다른 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약을 구매했을 때 확인하셔야 하고요. 또한 우리 강아지 몸무게에 따른 약 종류 분류도 하셔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4~10월 사이에는 바르는 심장사상충약 또는 경구 심장사상충약을 강아지에게 먹이시고, 부작용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심장사상충약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발작, 식욕감퇴, 구토, 황달, 고열, 피부발진부터 시작해서 호흡곤란, 공격성, 급사 등이 있으니 꼭 먹인 후 주의 깊게 살펴주세요.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기만 하면 될까요

심장사상충약을 먹이기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키트 검사를 통해서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심장사상충은 성충이 되기까지 강아지 혈류 속에 흘러 다니며 몇 개월이 걸릴 뿐 아니라, 심장사상충약을 먹을 시 심장사상충들이 몸에 있을 경우 그것들의 죽은 사체가 오히려 혈관을 막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강아지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검사도 중요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10월에 심장사상충 약을 먹이고, 그 외 먹이지 않는 시기 (겨울 정도)에 키트 검사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트 검사비에 대해서는 약 3~4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먹이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6.19 - [분류 전체보기] - 2021 장마기간 예상시기

2021 장마기간 예상시기

2021.05.28 - [분류 전체보기] - 노쇼 백신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노쇼 백신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2021.04.09 - [분류 전체보기] - 변기막힌것 쉽게 뚫는법 1분만에

변기막힌것 쉽게 뚫는법 1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