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불안한 사람들, '특정음식' 즐깁니다" 과연 나는 성격이 불안정한걸까?

서론성격적으로 쉽게 불안감을 가지거나, 우울감을 가지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오락가락 자주 보이는 성향이라면 이 특정음식을 즐겨찾는다고 하는데요. 무슨 음식인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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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배고픔에 속지 마세요" 이것만 알면 식욕 가라앉아요

 

성격 불안정하면 '이 음식' 즐겨찾는다

불안정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특정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곱창, 장어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인데요.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려있던 연구에 따르면, 식습관은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달랐습니다. 특히 신경질적이고 민감한 '신경증성'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달걀노른자, 오징어, 곱창 , 새우, 장어를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격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성격에 따라 식습관이 다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감정에 따라 식욕이나 식습관이 달라지는 경험을 주변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지방 함량이 높거나 매운 음식을 갈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감정적인 식사'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분노·자극·우울증 등 특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 식품을 찾는 현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인 식습관이 호르몬 작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더라도 식욕에 과하게 휘둘리면 좋지 않습니다. 코르티솔이 식욕을 높일 뿐 아니라 지방 형성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죠.

1인분에 852kcal의 곱창과 함께 술을 마시면 살이 찌죠. 또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이고 결국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나 곱창의 지방은 굽는 과정에서 쉽게 연소돼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이 큰데요. 유난히 힘든 날, 감성적인 식사가 찾아오는 것 같다면 곱창을 참고 다른 음식으로 해결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포만감을 주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인 통곡물이나 요구르트, 견과류를 추천하며,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지 않더라도 이성적으로 식사를 했다고 생각하면 뿌듯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 중 매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식의 매운 맛을 선사하는 '캡사이신' 성분이 엔도르 배출을 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 좋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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