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각자 지정된 2차 접종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잔여백신 2차접종으로 조금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잔여백신 2차접종은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병원을 선택하여 맞을 수 있기때문인데요.
잔여백신 2차접종 예약하는 사이트 바로가기 안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70%를 넘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직 2차 접종률은 많이 낮은 수준이라 정부에서는 잔여백신 2차접종이 가능하도록 네이버나 카카오등에 예약 서비스를 가동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잔여백신 2차접종 예약시스템을 가동한 첫날 약 23만명이 2차 접종을 맞춘 기록을 세웠죠.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는 접종간격이 최소한 3주에서 4주인데요. 대게 1차 접종후 자동으로 설정되는 2차 접종일의 경우 6주후에 진행되지만, 접종 시기를 2~3주 정도 앞당겨 맞고싶은 분들은 그냥 잔여백신 신청을 통해 2차 접종을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10월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비율을 7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가 지난 뒤 2차 접종자들이 늘어나면서 어느정도는 가능한 수치라고 예상됩니다.
잔여백신 2차접종 예약하기
잔여백신 예약은 오전 8시부터 업로드가 되는데요. 이전에 비해 지금은 잔여백신 알림이 많이 뜨는 편이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급한마음에 서두르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단, 잔여백신 2차접종의 경우 예약시 반드시 당일 접종인 점 참고하셔야합니다.
그 밖에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한데요. 지도상에 보이는 병원들 중 접종받을 병원을 선택하면, 백신의 종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1차에 맞았던 백신을 맞아야 하겠죠. 병원과 백신종류, 시간을 확인한뒤 예약을 하고, 당일 지정된 시간에 맞으러 가면 되겠습니다.
만일 접종을 하고 싶은 특정 병원이 있을 경우 병원에 직접 연락하여 잔여백신 2차 대기를 걸어 놓을수가 있습니다. 잔여백신이 나왔을경우 연락을 받아 접종받을수 있는건데요. 미리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리는 것이라 언제 맞을수있다고 정해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가 아닐수도 있고, 시기도 조금 늦춰질수가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잔여백신 2차접종시 주의사항
1차 접종후 접종 간격을 반드시 지켜주셔야하는데요. 모더나 최소 4주 간격, 화이자 최소 3주 간격인점 확인하시고 이 점 지켜주셔야합니다.
또한 기존에 본인이 접종했던 1차 백신의 종류와 동일한 백신을 접종해야합니다. 교차접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경우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의 경우만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이며, 그 외에는 1차 모더나를 맞았으면 2차도 반드시 모더나를 맞아야하며, 1차 화이자를 맞았으면 2차도 역시 화이자를 맞아야합니다.
접종완료자 혜택
코로나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한 뒤 14일이 경과하면 접종완료자로 분류가 됩니다. 그렇게되면 QR코드 체크시에도 인증완료라는 안내멘트가 나오게 되지요.
접종완료자는 현재 거리두기시 저녁 6시 이후 2명에서 접종 완료자들을 포함하면 다수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이런 헤택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만 코로나 감염시 중증사례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한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