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수가 정점을 치닫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환절기인 지금 계절에 감기환자와 오미크론 환자가 늘어나면서 감기와 코로나의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죠. 기침이 나고 열이 나면 코로나가 아닐까 의심부터 하게 되는데요.
계속 마음졸이기 보다는 코로나와 감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통해 직접 체크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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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코로나 구별하는 방법
계절성 감기와 코로나가 함께 유행하면서 본인이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문가들도 감기와 코로나를 증상만 가지고는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본인에게 발현된 증상이 콧물이나 발열 등의 감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 감염도 의심을 해봐야 하며 그에따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 호흡기내과의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로나와 감기의 증상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증상으로써 감기와 코로나를 구별하기는 어렵다. 만일 기침이나 발열등 감기가 의심된다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라고 합니다.
"코로나와 감기 두 가지의 차이는 인후통이며, 코로나의 경우 인후통이 먼저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조금 더 증상이 심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증상이 감기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지금 시기상 코로나, 감기, 알레르기 질환, B형 독감 등 도 유행하는 시기"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감기와 코로나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감염이 첫 발생하는 부위가 상기도이기 때문인데요. 염증이 생기는 위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도 비슷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오미크론이 감기 같다 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위험성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상 방역당국의 수치에 따라서는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0.19%로 독감의 치명률의 2배 정도 수준이기 때문인데요.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독감과 치명률이 비슷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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